• 목록
• 글쓰기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안녕하세요,
우선 하루빨리 완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글쎄요, 저희한의원에서 치료하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요, 저희가 무어라
말씀드릴 처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명증은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결과가 만족스러운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자주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리 치료결과가 어떨것
인지 장담하면서 치료하기는 어려운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입
장에서는 자세히 진찰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환자분
꺼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시고 어느정도 호전될 것인지,,, 그러나 진찰을 받
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이 조차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
희한의원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어느정도 호전되는 것을 느끼시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오래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완치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경우 오래되셨기 때문에 완치되어 귀울림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은 희박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전될 가능성은 상당히 있
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저희한의원의 경험상 채식위주로 식사하시는 것은 대
부분의 경우에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이명증에 대해서도 별로 도움이 되
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선류(참치, 황새치제외),
돼지고기, 소고기(양념고기 제외) 등을 적절히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
다.

이상 저희한의원의 입장이 선생님의 판단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을 오랜기간(6년정도) 앓고(?) 있습니다.
>여러 한의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해봤지만 아직도...
>오래다닌곳은 1년2개월 돈도 무지들었습니다. 무슨 환(무지 비쌈)과 한약 주는데
>다 봉침같은것도 맞고 했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현재 무리하면 소리가 크게 들리고 청력도 많이 떨어져서 음식점 같은데에서는 못알아 듣습니다.
>저는 키가 183이고 몸무게87Kg입니다. 체질은 태음인이라 하기도 하고 소양인이라고도 합니다. 음식은 고기를 좋아 했으나 요즘은 채식을 좋아합니다. 1주일에 1회미만 육식을 합니다.
>성격은 꼼꼼하고 생각이 많은편입니다.
>사업을 하다보니 새벽에 깨기도 하고요
>
>지금까지 진정으로 치료해주시려고 노력하는 분도 있었지만 돈이 목적인 곳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한의원을 다니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