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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하루빨리 완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가장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많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스퍼거의 초기에는 ADHD 나 우울증 등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상당 수
있습니다. 그런 연후에 시일이 경과되면서 나중에 아스퍼거를 포함한 다
른 증세로 판명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반사회적 성격이나 폭력적 성격등의 상당수
가 사실은 체내의 영양불균형이나 중금속독소등의 영향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한의원의 임상을 통해서도
이러한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체내의 불균형을 해소하
고 독소를 배출하면 이러한 점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과가
좋으시다면 완치하는 것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효과를 어느정도 보느냐 하는 것은 처음에 치료를 1~3개월 정도 해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한의원의 치료법은 신경안정제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세가 금방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해
나가시다 보면 근본적인 증세가 개선되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
컨데 언어구사가 개선되거나 대인관계가 좋아지거나 하는 점은 매우 근본
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점이 개선되면
다른 어떤 치료법보다도 근본적으로 좋아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희한의원은 대형병원도 아니며 MRI, CT 등 많은 검사장비를 갖춘병원도
아닙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몇개월 치료하시면서 경과를 보
신다면 서서히, 그러나 근원적인 면이 개선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
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한의원의 치료법중에서 약간 어려운 점이 있다면 식이요법부분입니다.
단음식, 설탕, 인스탄트 식품 등을 멀리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을 환자가 쉽
게 받아들인다면 효과는 매우 좋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점이 어려울
경우에는 효과는 다소간 지연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들(22세)을 가진 아버지입니다.
>선천적으로 아기일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
>지금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김상엽소아정신과에서 계속 치료중입니다.
>또 한의원에서 속의 화를 가라 앉혀야 한다고해서
>1년정도 한약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소양인으로 판정받은 적이 있음)
>
>18세까지는 ADHD라고 진단을 내렸는데
>그 이후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그 전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서 일 겁니다.
>
>지금 증상은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후군 형태를 보이며,
>지능은 정상 (일반중학교에 입학 후 열흘만에 자퇴, 대학 검정고시 합격)
>말이 무척 빠르고 반복적이며 자기 관심사만 말하고
>타인과의 대화는 무척 힘들고,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폭력을 써서 특히 엄마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재 소속된 곳은 없으며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
>선생님의 경험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제 아이의 병도 나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중입니다. (HP : 010-8338-0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