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아들(22세)을 가진 아버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용 댓글 0건 조회 7,613회 작성일 09-07-14 18:04 목록 글쓰기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저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들(22세)을 가진 아버지입니다. 선천적으로 아기일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김상엽소아정신과에서 계속 치료중입니다. 또 한의원에서 속의 화를 가라 앉혀야 한다고해서 1년정도 한약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소양인으로 판정받은 적이 있음) 18세까지는 ADHD라고 진단을 내렸는데 그 이후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그 전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서 일 겁니다. 지금 증상은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후군 형태를 보이며, 지능은 정상 (일반중학교에 입학 후 열흘만에 자퇴, 대학 검정고시 합격) 말이 무척 빠르고 반복적이며 자기 관심사만 말하고 타인과의 대화는 무척 힘들고,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폭력을 써서 특히 엄마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재 소속된 곳은 없으며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험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제 아이의 병도 나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중입니다. (HP : 010-8338-0263)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