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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진료받으러 갔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32세때 (작년) 고혈압때문에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약을 한달밖에 못먹었네요... ㅠ.ㅠ경제적 상황이 좋질 못해서... 그렇게 ... 관리가잘못되서 결국 당뇨까지 와버렸습니다.
2014.7.1
 내당능장애판정받았습니다. 고지혈,고혈압,내당능장애 ,지방간 , 당화혈색소6.1 , 공복115/식후 150 (2시간)
2015.7.1  혈압은 운동해서 많이 낮아졌는데  약없이 140/80대로 나오긴하네요 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약먹음 130/80이구요 그리고 간수치가 120/80까지 오르더니 감마GPT도 약간 상승했다네요..빌리루빈수치는 없구요 면역이나 다른 계통은 전혀 이상 없다고 합니다.
2014.7월까지 당화혈색소6.1로 내당능장애였는데 내내 괜찮았다가 최근 검사에서
혈당 공복140(130~150)대  식후2시간 220(170~220까지변동폭이 큽니다.)대 로 나오네요...  어떻게 1년만에 나빠질수있을가요...?  내과선塤纛 당뇨가 맞다고 보시네요..
답답한 마음에 여길 또 찾아왔습니다. 한의학에서도 당뇨병은 불치로 보는건지요? 내당능장애진단때 몇년후에나 걸릴수 있다그랬는데 1년만에 당뇨로 발전할수있는지 답답합니다. 약도 제대로 안먹고 와서 죄송합니다. 그저 답답함에 상담이라도 좀 받으려고 들렀습니다. 당뇨약은 솔직히 먹기가 무섭습니다.
저혈당이 너무 무서워서요...  정확히 발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 완치는 불가능한일일까 궁금합니다.? 서양의학에선 그냥 포기하란 말밖엔 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