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난치병을 치료하다

ADHD의 치험례

주위산만하고 정서불안 집중력 부족한 어린이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는 어린이로써 초등학교 5학년의 남자어린이이다. 여러 증세가 복합적으로 있는데 우선 틱장애가 있어서 눈주위의 근육을 자주 실룩거리는 상태였다. 또한 코알레르기로 인하여 콧물 재체기가 많고 심지어 저녘에는 초등학생답지 않게 코를고는 경우도 자주 있다. 물론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산만한 행동과 주의력이 떨어지고 빈번한 실수 등으로 인하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자주 지적을 당하는 점이었다. 걱정근심이 많아서 어른으로 생각하면 꼭 우울증이 있는 것처럼 매사에 걱정을 하곤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교구관계는 그런대로 좋은 편이어서 주위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진찰을 해본 결과 그 학생은 역시 음식섭취에서 상당한 문제점이 있는 학생이었다. 음료수, 쥬스, 인스탄트 식품, 치킨, 햄버거, 소세지 등등 흔히 건강에 나쁘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을 매우 좋아하고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또한 모발검사결과를 살펴보니 빠른대사체질이고 중금속도 상당히 많이 있는 편이었다. 이처럼 빠른대사체질인 경우에는 올바른 기름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이 학생의 경우 치킨 등의 섭취를 중지하고 올리브기름, 코코넛기름, 호도, 잣, 아몬드 등 건강에 좋은 기름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빠른대사체질에 맞는 음식섭취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서 약 2개월만에 거의 완치되다시피 하였다. 우선 집중력이 좋아져서 책을 잘 읽더라는 것이다. 더구나 틱장애가 좋아져서 근육떨림현상이 없어지고 알레르기 현상도 없어져서 코골이, 코막힘 등이 완전히 없어지다시피 되었다.

그러나 중금속 등이 상당히 있는 편이고 몸의 밸런스가 좋지 않은 점이 상당히 있으므로 좀더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하였으나 여건상 2개월로 치료를 중지하였으며 그 동안에 증세는 완전히 없어진 상태이다. 이 학생의 경우 좀더 치료한다면 집중력이 더욱 개선되고 성적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이다.

초등학교때에는 최상위성적이었던 산만한 학생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생인 남자 어린이인데 이 학생은 초등학교때까지는 성적이 최상위권이었다. 물론 약간 산만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는 것이 부모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산만한 부분이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수업시간에 더욱 산만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선생님을 쳐다보지 않고 다른 곳을 주시하거나,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를 하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심지어 글씨 쓰는 것도 싫어하고 숙제는 할 필요성이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변을 정리정돈을 못하고 옷을 입고 벗는 것조차 싫어하였고 급기야 성적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최상위권이었던 성적은 중위권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모나 선생님이 주의를 주거나 하면 이에 반항하는 경우도 자주 생겼다. 말을 잘 안듣고 질서개념도 나빠져서 돌출행동을 하기 일쑤였다.

그러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감기만 걸리면 비염이 심해지곤 하였다. 물론 평소에도 비염기가 많았으며 항상 콧물이 흐르거나 콧물 제체기를 달고 살았다. 심지어 중이염증세도 자주 나타나곤 하였다. 신경정신과에서 ADHD 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고 있으나 별로 개선되는 느낌이 없다고 하면서 래원하였다.

이런 어린이는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의외로 산만한 어린이 중에서는 머리가 영리한 어린이가 많이 있다. 모발검사결과 빠른대사체질에 구리와 알루미늄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온 편이었다. 구리, 알루미늄은 전부 올바른 뇌기능을 저해하는 요소로써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해독하면 집중력이 개선되고 우울한 느낌이 사라지며 성장기의 어린이의 뇌발육에 중요하다. 또한 식사습관에서 인스탄트식품을 선호하는 것을 개선하고 빠른대사체질에 적합하게 건강에 좋은 견과류 등을 좀더 섭취하도록 지도하였다.

치료후 3개월만에 거의 모든 증세가 사라졌으며 비염도 거의 없어지고 수업태도, 반항기 등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그 이후 부모님께서 치료효과에 만족하여 좀더 치료하고 계신 중인데 현재로써는 사춘기학생으로 성격이 약간 예민한가보다 하는 정도의 예민성만 있을 뿐 수업태도 생활태도 등에서 완전히 정상을 되찾고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개선되어 다시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